G20 정상회의 원형테이블, 영구 보존키로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이 G20 정상회의 주회의장의 원형테이블을 비롯, 정상회의 관련 기록물 일체를 수집해 영구 보존하기로 했다.

G20 정상회의 테이블 사진 / 행정안전부<br />

이는 G20 정상회의 의장국으로서 세계 경제 질서를 재편하기 위한 규칙을 만드는 역사적인 순간들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수집 대상에는 상징성 높은 G20 정상회의 관련 행정박물류(11종 83점)와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2009년 11월 설립된 준비위원회가 생산한 기록물 일체가 포함된다. 이번 기록물 수집은 대통령기록관의 설치 목적인 대통령의 국정운영 기록을 철저히 수집·관리해 국민에게 제공하기로 했다.김선진 대통령기록관장은 “유엔 가입 19년 만에 G20 정상회의 의장국으로서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국제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며 “우리 후손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상징성 높은 기록들을 영구보존해 향후 대국민 전시 등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경환 기자 khba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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