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길, '겹치기 출연은 처음, 두 작품 모두 '올인''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최명길이 데뷔 이래 겹치기 출연은 처음이라고 고백했다.최명길은 12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CCMM빌딩 우봉홀에서 열린 MBC 일일극 '폭풍의 연인' 제작 발표회에 참석해 "원래 한 작품 원칙을 고수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근초고왕'하고 '폭풍의 연인'을 함께 하게 됐다. '근초고왕'은 윤창범 감독과 친분이 있었고, 장기적으로 출연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그녀는 "'근초고왕'은 2개월 정도만 출연할 것 같다. 제가 '근초고왕' 앞부분에서만 큰 일을 벌이고 퇴장하기 때문"이라며 "그래도 한 작품은 사극이고 한 작품은 현대물이라서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최명길은 "두 작품이 요일도 다르고, 장르도 다르고 역할도 다르기 때문에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다. 한 작품이라도 소홀함이 없이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폭풍의 연인’은 다리 장애에도 불구하고, 작가가 되고 싶어 하는 소녀의 성장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김민자 정보석 최명길 손창민 심혜진 김성령 김원준 최원영 차수연 환희 이재윤 최은서 정주연 이민호 김미소 이슬비 김나영 등이 출연하는 ‘폭풍의 연인’은 오는 15일 오후 8시 15분 MBC에서 방송된다.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tarophine@<ⓒ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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