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금감원과 11일 주가급락 공동조사 착수'

[아시아경제 이솔 기자]한국거래소와 금융감독원이 11일 옵션만기일의 주가급락에 대해 공동조사에 착수했다.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12일 금융감독원과 함께 전날 종가 결정시 발생한 주식급락 과정에서 주식과 파생상품을 연계한 불공정거래가 있었는지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거래소 측은 "발생 당일에 즉각 특별조사반을 편성, 특별심리에 착수했다"며 "동시에 금융감독원과 발생원인을 규명하고 불공정거래 여부를 밝히기 위해 공동으로 정밀조사를 진행하겠다"고 전했다.전날 코스피 지수는 외국계 증권사의 프로그램 대량 매도로 동시호가에서 급락하며 전일 대비 50포인트 이상 빠졌다. 이솔 기자 pinetree19@<ⓒ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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