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분양가는 3.3㎡당 1300만원대..지하2층~지상 20층 규모
용인 성보고 아이파크 야경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현대산업개발이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361-4번지에 위치한 '용인 성복 아이파크(I'PARK)'를 이달 중 분양한다.'용인 성복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0층, 공급면적 기준 114㎡~156㎡ (전용면적 84㎡~124㎡, 구 34~47형) 총 7개동 351가구 규모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300만원대다.최대 장점은 강남접근성이 높은 것이다. 지난 2009년 7월 개통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서수지 IC와 바로 연결돼 있어 고속도로를 이용한 서울 강남으로의 접근이 편리하다.또 실수요 고객들의 관심도가 높은 공급면적 114~137㎡의 주택형이 전체 가구의 89%인 311가구에 달한다. 구체적으로는 공급면적 기준 114A㎡(전용면적 84A㎡) 21가구, 114B㎡(전용면적 84B㎡) 48가구, 114C㎡(전용면적 84C㎡) 48가구, 114D㎡(전용면적 84D㎡) 48가구, 137㎡(전용면적 105㎡) 146가구, 156㎡(전용면적 124㎡) 40가구 등으로 구성돼 있다.평면설계에 있어서도 세면대 하부장 및 반침장의 측면과 같이 기존에 활용이 어려웠던 공간에도 수납장을 설치하는 등 고객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설계를 도입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단지는 풍부한 녹지가 조성되는 자연친화적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단지 북쪽으로 광교산 자락이 위치한 입지적 특성을 살려 단지 내에 중앙광장, 자연형 연못, 소나무 조경의 송림원 등을 조성하는 등 조경면적이 40%에 달하도록 녹지공간을 조성한다. 이미 '용인 성복 아이파크'는 북쪽으로는 광교산이 위치하고, 남쪽으로는 성복천이 흐르는 배산임수의 쾌적한 입지를 갖추고 있다. 단지 인근으로는 광교산 형제봉으로 오를 수 있는 등산로가 조성돼 있어 주말 산행을 즐기기에도 편리하며, 현재 성복천 복원사업 등도 계획돼 있다. 모델하우스는 죽전역 신세계백화점 인근에서 오는 26일 선보일 예정이다. (☎ 분양 문의 031-264-4005)조민서 기자 summ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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