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동진쎄미켐이 삼성그룹의 폴리실리콘 사업 진출 덕에 상승세다.9일 오전 9시13분 현재 동진쎄미켐은 전날보다 220원(3.49%) 오른 653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강세는 삼성이 폴리실리콘 사업에 진출할 경우, 태양광 사업이 가속화 돼 전극쪽을 생산하는 동진쎄미켐도 수혜를 볼 것이란 분석때문으로 풀이된다.신한금융투자는 동진쎄미켐 외에도 아토 아이피에스 테스 이오테크닉스 에스에프에이 등 장비업체들도 수혜를 볼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기업쪽은 삼성전자(Cell), 삼성정밀화확(P-Si),코닝정밀소재(잉곳/웨이퍼),한솔LCD(모듈), 삼성물산(시스템 Developer) 등이 수혜를 볼 것이라고 봤다.한편 삼성그룹은 삼성정밀화학을 앞세워 세계 5위 업체인 MEMC(미)와 합작형태로 연 1만톤 규모로 생산시설을 세울 계획으로 알려졌다. 2012년 상반기 생산 목표.전필수 기자 philsu@<ⓒ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전필수 기자 philsu@ⓒ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