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케이피케미칼, G20 수혜주 상승 출발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케이피케미칼이 증권사들의 호평이 9일 상승출발했다.이날 오전 9시 케이피케미칼은 전일보다 1.44% 상승한 1만7600원에 거래중이다.이날 HMC투자증권은 합성섬유 메이저로 도약할 것으로 전망되는 케이피케미칼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54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조승연 애널리스트는 "롯데그룹의 주력 합성섬유 계열사로 연간 매출액 2조5000억원에 이르는 국내 최대 합성섬유 기업으로 최근 PX, TPA, PET 시장 강세로 기업 가치가 빠른 속도로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 애널리스트는 이어 "특히 내년 연결기준 매출 4조원에 순이익 2500억원의 기업으로 도약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HMC투자증권도 케이피케미칼에 대해 국내 최대 합성섬유 기업으로 최근 PX, TPA, PET 시장 강세로 기업 가치가 빠른 속도로 확대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함께 목표주가 2만54000원을 제시했다.삼성증권은 G20을 앞두고 달러화 약세 수혜주 중 자원개발 관련주 LG상사, 대우인터내셔널과 화섬연료 가격 강세에 따른 호남석유화학과 케이피케미칼을 꼽았다.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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