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T, '오바마, 한미 FTA 밀어붙여야'

[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뉴욕타임즈(NYT)는 8일 '한국이 출발점이다'라는 제목의 사설을 통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가 미국이 보호무역주의 압력에 대항해 세계경제 회복을 주도하는 데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NYT는 "오바마 대통령이 이번 방한에서 한미 FTA의 세부를 재협상하고 내년 초 국회에 제출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며 "대통령이 거기서 멈춰서는 안 되며, 의회의 조치 없이 시들해진 파나마 및 콜럼비아와의 무역협정과 달리 세계무역협정을 되살리기 위해 밀어붙여야 한다"고 말했다. 김수진 기자 sj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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