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성 '괜찮아 아빠딸' 통해 연기자 변신 '눈길'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가수 강성이 SBS 새 월화드라마 '괜찮아 아빠딸'(극본 한준영·연출 고흥식·제작 이야기365)를 통해 연기자로 변신한다.강성은 극중 국내 유명 병원장의 아들로 '강남 황태자' 정진구 역을 맡았다. '괜찬하 아빠딸' 제작사 관계자는 "강성은 바닷 속 숨겨진 진주를 찾은, 끼가 많은 배우다. 공개오디션을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해 캐스팅하게 됐다"고 밝혔다. 강성은 "그 동안 무대와 작품이 많이 그리웠다. 진정성 가득한 연기자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며 애정 어린 소감을 전했다. 신비스런 미소년의 외모에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드라마 '야인시대' OST '야인'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 바 있는 강성은 아역배우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MBC 청소년 드라마 ‘나'로 데뷔를 했고 SBS 시트콤 '렛츠고'를 거쳐 뮤지컬 '신밧드', '사랑은 비를 타고'에서도 주연으로 활약한 바 있다.한편 문채원, 최진혁, 최자혜, 전태수, 이동해, 강민혁 등, 신예 스타들의 출연으로 캐스팅 단계부터 연일 주목 받고 있는 드라마 '괜찮아, 아빠 딸'은 철부지 딸(문채원 분)이 아버지(박인환 분)의 변고를 겪으며 삶을 개척해 나가는 이야기로 오는 22일 첫 방송한다.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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