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대구에 위치한 참저축은행은 최근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다문화가족의 지원을 위해 '다문화 참사랑 정기예금'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다문화 참사랑 정기예금'은 15개월 이상 정기예금에 가입하는 고객들에게 대구 지역 최고금리인 4.725%(매월 이자지급식 4.6%)를 지급하고 은행은 가입금액의 일부를 적립해 마련된 지원금을 지역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에게 후원한다. 참저축은행 관계자는 "지역내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족은 5600여명으로 다문화 가족들이 조기에 안정된 생활을 정착 할 수 있도록 대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해 지원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후원할 계획"이라며 "이와 병행해 참저축은행 임직원은 다문화가족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에도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이광호 기자 k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광호 기자 kwang@<ⓒ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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