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진우 기자]LG전자는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리는 'G20 방송통신 미래체험전 (G20 Communications Exhibition)'에 참가해 다양한 3D 제품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서울시와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하는 이 행사에서 LG전자는 '3D 엔터테인먼트 존'을 운영하며 3D TV와 3D 홈시어터, 3D 노트북 등을 전시해 관람객들이 영화와 오락 등 실감나는 3D 입체 영상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이를 위해 LG전자는 세계 최대 화면인 72인치 풀LED(발광다이오드) 3D TV와 두께가 0.88㎝에 불과한 '나노(NANO) 풀LED TV', 프리미엄급 3D 블루레이 홈시어터와 풀 HD 3D 노트북 등을 선보였다.LG전자는 또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담'이 열리는 삼성동 코엑스의 미디어센터 '3D 체험관'에 풀LED 3D TV를 비롯해 3D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LG전자 관계자는 "3D TV는 물론 3D 프로젝터, 3D 홈시어터 등 3D 풀 라인업을 갖추며 제품 간 시너지로 '3D 리더십'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우 기자 bongo79@<ⓒ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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