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미국 보컬그룹 올포원(All4One)이 노개런티로 'KBS 2010 희망로드 콘서트'에 참석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올포원은 5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KBS 2010 희망로드 콘서트' 기자회견에 참석해 여섯 번째 방문이다. 마지막으로 콘서트한 것이 2004년 코엑스에서 한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노캐런티로 출연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어린이 재단과 KBS가 함께 공연을 연다는 소식을 듣고 좋은 취지라고 생각했다"며 "멤버들 모두 아이들을 사랑한다. 아이들이 이런 공연을 통해 도움을 받아 좀 더 좋은 생활을 누렸으면 하는 생각에 참여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또 합동무대를 선보일 인순이에 대해 알고 있냐는 질문에 "익히 들은 바가 있다. 노래를 참 잘하는 것 같다"며 "같이 노래하게 돼서 너무 기쁘다"고 웃어보였다. 올포원은 'KBS 2010 희망로드 콘서트'에서 국내를 대표하는 배우와 가수들은 물론, 한국을 방문한 8개국 어린이들과 피아니스트 케빈 컨, 코니 텔벗과 호흡을 맞춘다.올포원은 'I swear'라는 곡으로 11주 동안 빌보트차트 1위를 차지하며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한 그룹이다. 한편 'KBS 2010 희망로드 콘서트'는 오는 6일 생방송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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