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아나패스, 상장 첫 날 초강세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5일 코스닥시장에 신규상장한 아나패스가 급등세다. 아나패스는 타이밍콘트롤러(Tcon)가 주력제품인 팹리스업체다.이날 오전 9시11분 아나패스는 전일보다 11.95& 상승한 6만900원에 거래중이다.5만2000원보다 조금 높은 5만44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상승폭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신한금융투자는 이날 코스닥시장에 신규상장하는 아나패스에 대해 삼성전자향 매출확대로 고성장세가 기대되는 업체라고 평가했다. 김효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아나패스는 반도체 설계만을 전문으로 하는 팹리스 전문 업체로, 10인치 이상 대형 LCD 패널에 탑재돼 LCD 구동칩에 전송되는 데이터의 양을 조절하고 화질을 개선해주는 주문형반도체 타이밍컨트롤러가 주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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