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자이' 견본주택에 몰린 수요자들이 분양 안내요원들의 설명을 듣고 있다. 이 견본주택에는 주말동안 1만8000여명의 인파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경제 소민호 기자] 부산 '해운대자이' 견본주택이 29일 개관 첫날 200m의 대기줄로 눈길을 모은 데 이어 주말까지 1만8000명이 몰리며 북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 주택시장 열기가 대우건설의 사하구 '당리 푸르지오'에 이어 GS건설의 '해운대자이'로 옮겨붙은 모습이다.GS건설은 부산 우동 '해운대자이' 견본주택에 주말 사흘동안 1만8000명의 인파가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 아파트 견본주택은 개관 전부터 '떴다방'들의 자리싸움이 벌어지는 등 과열양상까지 보였다.해운대 우동2구역을 재개발하는 '해운대자이'는 중소형 위주의 평형과 계약금 10%, 중도금무이자 등 유리한 계약조건 등으로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해운대자이'는 전용면적 59~120㎡ 총 1059가구 2개 단지로 구성돼 있다. 이중 1단지는 ▲ 59㎡ 181가구 ▲84㎡ 403가구 ▲120㎡ 124가구, 2단지는 ▲84㎡ 33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오는 5일 1순위 청약을 시작으로 9일까지 청약접수를 받는다. 분양문의 (051) 852-2114소민호 기자 sm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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