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E, '라임 오딧세이' 퍼블리싱 계약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JCE는 시리우스엔터테인먼트(대표 황병찬)가 개발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라임 오딧세이'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JCE는 이번 계약을 통해 '라임 오딧세이'의 국내 퍼블리싱 판권을 획득하고, 향후 마케팅과 운영을 포함한 게임 서비스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라임 오딧세이'는 '라그나로크'의 개발진이 모여 제작 중인 신작 MMORPG로 이미 일본,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홍콩 등에 수출된 상태이며 국내에서도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계약체결로 JCE와 시리우스엔터테인먼트 양사는 캐주얼 MMORPG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JCE는 '프리스타일' 시리즈 등 스포츠게임 중심 라인업에 새롭게 MMORPG 장르를 추가하게 됐고, 시리우스엔터테인먼트는 안정적인 게임서비스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송인수 JCE 대표는 "JCE는 온라인게임 개발에만 머무르지 않고 꾸준하게 퍼블리싱 사업에 투자해왔으며 이런 전략은 앞으로도 마찬가지"라며 "라임 오딧세이는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라임 오딧세이'는 연내에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 후 오는 2011년 상반기 중 공개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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