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올 4월 72.8%를 정점으로 조금씩 하락하던 중소기업 평균가동률이 5개월 만에 상승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416개 중소제조업체의 가동률을 조사한 결과, 9월 평균가동률이 71.8%를 기록해 지난달보다 0.5%포인트 상승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와 관련, 중앙회는 "9월 신학기 및 추석 명절 특수 효과에 따른 회복세를 보인다"고 분석했다. 기업규모별로는 소기업(69.5%), 중기업(76.6%)이 모두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용물질및의약품'이 77.9%로 평균가동률이 가장 높았다. 가장 낮은 업종은 '가구'로 66.4%를 기록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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