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7.5 강진 발생..쓰나미 경보 해제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서부 연안에서 25일(현지시각) 오후 규모 7.5의 지진이 발생했다.인도네시아 기상당국은 현지시각으로 25일 밤 9시42분 수마트라의 멘타와이 섬에서 남서쪽으로 78㎞ 떨어진 지역의 지하 10㎞ 지점이 진앙지라고 밝혔다.하지만 다행히 사상자를 비롯해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진과 함께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으나 1시간만에 해제됐다.인도네시아 기상당국은 벵쿨루와 서부 수마트라 지역의 5개 마을의 주민들이 큰 흔들림을 느꼈다고 보고했으나 아직까지 사상자나 가옥붕괴 등의 사례가 보고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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