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스마트폰 앱으로 즐거움 백배

리조트업계 최초..놀이기구 대기시간, 교통안내, 식당메뉴, 최적코스 등 편리한 기능 제공

[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삼성에버랜드는 국내 리조트업계 처음으로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에버랜드 가이드(Everland Guide)'를 최근 선보였다.에버랜드는 앱(App)을 겔럭시S 등 안드로이드용과 아이폰용 두 종류를 각각 안드로이드 마켓과 아이폰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제공한다.에버랜드 가이드는 시설 및 공연 안내, 지도보기, 대기시간, 추천코스, 마이페이지 등 크게 5가지 서비스로 구성되어 있다.특히 대기시간 안내 서비스는 놀이기구 대기시간을 실시간으로 안내해 넓은 에버랜드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를 활용해 마이페이지에서 원하는 놀이기구와 식당, 쇼핑 등 여러 장소를 본인의 취향대로 클릭만으로 구성하기만 하면 총 소요되는 시간과 이동거리가 자동으로 표시돼 계획적으로 편리하게 에버랜드를 이용할 수 있다.이외에도 증강현실 기술을 이용한 놀이기구나 식당 등의 '길 찾기' 서비스의 경우, 본인이 있는 위치에서 네비게이션처럼 화살표와 거리가 표시돼 에버랜드 현장에서 화살표만 따라가면 원하는 곳을 찾을 수 있다.'주차위치 안내'서비스 또한, 미리 표시만 하면 어디 주차해 놓았는지 찾기 위해 어려움을 겪는 것을 막을 수 있는 편리한 기능이다.삼성에버랜드는 앱 사용자를 위한 이벤트 쿠폰 서비스 및 예약, 예매 시스템도 구축해 향후 지속적인 성장세가 예상되는 스마트폰 등 모바일 분야 마케팅을 적극 펼쳐 나가기로 했다.박성호 기자 vicman1203@<ⓒ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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