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4분기 14억원 융자...11월 1~5일 접수받아. 연 3.8%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수)는 지속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해 2010년도 4분기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신청을 받는다.신청대상은 ▲중구에 공장등록을 필한 제조업자 또는 중구에 주사무소를 두고 서울지역 안에 공장등록을 한 업체 ▲제조관련 지식서비스산업 운영자 ▲도시형공장 운영자 ▲ 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이다.4분기 총 융자금액은 14억3500만원이며, 업체 당 2억원 이내에서 융자해준다.대출금리는 연 3.8%이며, 상환조건은 1년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이다.중소기업육성자금을 받으려는 사업주는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사업장 임차계약서 사본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원(2006∼2009년) 등을 갖춰 11월 1~5일 구청 지역경제과로 신청하면 된다.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신청서와 사업계획서는 중구청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대상자는 심의를 거쳐 확정되며, 우리은행 중구청지점을 통해 대출받을 수 있다.중구는 1993년도부터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조성, 3분기까지 총 888개업체에 750억원을 지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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