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인화정공이 신규상장한 첫 날 큰 폭의 하락세로 출발했다.22일 오전 9시8분 인화정공은 시초가 30200원 대비 7.95% 낮은 2만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성모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인화정공은 업계 최대의 생산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와 소사장제 도입 등을 바탕으로 경쟁사보다 2배 이상 높은 20%가량의 수익성을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인화정공은 선박엔진의 커버와 프레임을 주로 생산해 현대중공업, 두산엔진, STX엔진 등 국내 선박엔진 3사에 납품하고 있으며 미쓰이,마키타 등 일본 엔진업체로 매출처를 다변화하고 있다.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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