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경중 감독 '3D '현의 노래', '아바타'와 붙어보겠다'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주경중 감독이 현재 진행중인 영화 '현의 노래'에 대한 자신감을 다.주경중 감독은 21일 오후 서울 종로 롯데시네마 피카디리에서 열린 영화 '나탈리' 기자 시사회 및 간담회에서 "'현의 노래'는 정말 자신 있다"고 전했다. 주 감독은 3D로 촬영하는 '현의 노래'에 대해 "지난 5년간 1년에 4번씩 영화가 중단됐고 1년간은 한 달에 한번 씩 중단됐다"며 "'아바타'와 붙어보겠다"고 말했다.이어 "현재 '현의 노래'에는 미국 3D 스태프가 함께하고 있다. 정말 자신 있다. 많이 중단된 것은 중요하지 않다"며 "다음 주 부터는 정말 촬영에 들어갈 것이다"고 덧붙였다.한편 이성재 김지훈 박현진 등이 출연하는 '나탈리'는 한 여자를 사랑한 두 남자의 엇갈린 사랑의 기억을 그린 영화로 오는 28일 개봉한다.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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