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27일 DBS·모간스탠리, 25일~29일 외환銀, 28일~11월5일 JP모간체이스·BNP파리바, 신한銀·BOA·ANZ 시기유동적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정부가 외환공동검사를 위한 1~2차 조사대상기관에 8개 기관을 확정했다. 다만 추가 조사대상과 기관선정과 관련해서는 1차조사기간중 결정할 계획이다.금융감독원과 한국은행 관계자에 따르면 1차 조사대상기관에 싱가포르개발은행(DBS)과 모간스탠리, JP모간체이스, BNP파리바, 뱅크오브아메리카(BOA), 호주뉴질랜드은행(ANZ) 등 외국계은행지점 6곳과 외환은행과 신한지주 산하 신한은행을 확정했다.시기도 18일부터 27일까지 DBS와 모간스탠리, 25일부터 29일까지 외환은행, 28일과 내달 5일까지 JP모간체이스와 BNP파리바 등으로 확정했다. 다만 신한은행과 BOA와 ANZ는 금감원 검사인력 사정에 따라 다소 유동적이다.금감원과 한은은 이번 조사에서 선물환포지션 도입 이행실태, 자금조달 운용상 변화여부, 외화대출 관리강화, 선물환 실수요 준수여부, 단기조달자금을 통한 장기운용 상황 등과 기존 포지션에 대한 해외본점 이전여부, 외은지점 외환유동성리스크 관리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추가 검사 대상기관 선정과 시기는 이번 1차 조사결과에 따라 결정할 예정이다.금감원과 한은 관계자는 “자본유출입 변동 완화방안에 대한 이행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바람직한 변화 초래를 유도키 위해 제도를 도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회피하고자 하는 수단이 있었는지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며 “1차 조사에 따라 2차 대상기관과 시기가 결정될 예정”이라고 말했다.김남현 기자 nh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남현 기자 nhkim@<ⓒ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남현 기자 nhkim@<ⓒ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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