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홈플러스(회장 이승한)가 오는 24일 '사과데이'를 맞아 21일부터 27일까지 다양한 종류의 국내산 사과를 최대 35% 할인 판매하는 '사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홈플러스 과일팀 김형훈 바이어는 "사과데이는 '연인 또는 친구 둘(2)이 사과(4)한다'는 의미의 날로 주로 제철을 맞은 국내산 사과 소비 촉진을 위해 농가와 유통업체를 중심으로 전개됐다"며 "초기에는 단순한 가격할인에 그쳤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품종의 이색 사과들을 선보이는 축제의 장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홈플러스는 행사 기간 동안 자두만한 크기의 미니사과(약 400g/팩)를 정상가보다 20% 저렴한 3980원에 판매한다. 알프스 오토메로 불리는 이 사과는 개당 중량은 35g 내외로 일반사과의 7분의 1 정도이지만, 비타민, 과당, 포도당 함량 등은 일반사과보다 10배 가량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같은 기간 일반사과(약 1.3kg/봉)도 35% 할인된 3780원에 판매하며, 고당도 품종인 시나노스위트로 구성된 사과데이사과세트(2입/팩)는 25% 싼 2980원, 신맛이 강한 토종품종인 홍옥사과(약 1kg/봉)은 15% 할인된 5980원에 판매한다. 아울러 일교차가 크고 해발 250m의 지리적 특성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당도와 경도를 지닌 청송 야무진사과(약 1.2kg/봉)도 20% 싼 5580원에 마련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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