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외교안보연구원(원장 이준규)이 미래기획위원회(위원장 곽승준)와 공동으로 오는 2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한반도 공동체 통일의 모색'이라는 주제로 국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학술회의는 지난 8월15일 광복 65주년 경축사에서 남북 관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의 필요성이 제시된 이래 통일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분위기 속에서 '한반도 통일과 국제사회' 및 '통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 라는 두 주제 하에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외교통상부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통일 구상에 대한 국내적 관심과 이해를 제고하고 통일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확보하는 계기이자 통일 한반도의 비전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황상욱 기자 ooc@<ⓒ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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