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에스엠, 증권사 호평에 강세

[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에스엠이 증권가의 호평 속에 상승랠리를 펼치고 있다.15일 오전 9시24분 현재 에스엠은 전일대비 5.60% 오른 1만8850원을 기록 중이다. 장초반 6% 이상 오르며 52주 최고가 1만9300원을 경신하기도 했다. 이날 대우증권은 에스엠이 유튜브를 통한 수익개선과 기업체질 강화를 이뤄내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원에서 3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김창권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디즈니가 연이은 빅히트를 기록했던 90년대 전성기에는 시장 PER보다 평균 2~3배 높게 거래됐다"며 "이 점을 감안하면 에스엠에 대한 추가적인 밸류에이션 프리미엄도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에스엠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과 비교해 각각 33.7%, 253.9% 증가하고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올해보다 각각 27.4%, 39.4%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강미현 기자 grob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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