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KBS1 '웃어라 동해야'와 SBS '세자매'가 일일드라마 2위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웃어라 동해야'와 '세자매'는 각각 전국시청률 15.5%와 15.3%를 기록했다. 두 드라마의 시청률 격차는 불과 0.2% 포인트. 전날 방송분 역시 '웃어라 동해야'가 14.6%, '세자매'가 14.5%의 시청률을 보이며 박빙의 승부를 이어가고 있다. 그동안 일일드라마 정상을 차지해 온 '바람불어 좋은 날'의 후속작으로 큰 기대를 모았던 '웃어라 동해야'는 아직까지 그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는 평이다. 한편 MBC '황금물고기'는 전국시청률 19.2%를 기록, 전날 방송분보다 무려 3.3%포인트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대중문화부 박건욱 기자 kun1112@ⓒ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