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 진공 유지해주는 체크밸브 불량으로 나타나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비엠더블유그룹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한 BMW와 롤스로이스 승용차 8000여대가 제작결함으로 리콜된다.국토해양부는 지난 2002년 2월28일에서부터 지난해 7월27일 사이에 제작된 BMW 7994대(15차종)와 롤스로이스 35대(4차종)가 제작결함으로 제작사에서 자발적으로 결함을 시정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들 차량은 브레이크 진공을 유지해주는 체크밸브 불량으로 페달이 딱딱해지거나 제동거리가 길어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오는 15일부터 비엠더블유그룹코리아(주) 서비스 센터에서 무상수리(개선된 브레이크 진공 밸브로 교환)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제작결함에 해당하는 수리비용도 보상신청할 수 있다. 문의 : (02-3441-7800)조민서 기자 summ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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