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호, 한국시니어오픈 우승

최상호(55)가 골프존배 한국시니어오픈에서 통산 세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최상호는 13일 제주 오라골프장(파72ㆍ6155m)에서 끝난 최종 2라운드에서 이날만 5언더파, 합계 9언더파 135타로 정상에 올랐다. 2위 공영준(51)을 6타 차로 대파한 완승이다. 우승상금이 1700만원이다. 최상호의 135타는 이 대회 최저타인 137타(2007년 유건희)를 2타 더 줄인 대회 신기록이다.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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