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헌시장 관악신사시장에서 시중가 70%로 3000포기 판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배추가격이 계속적으로 고공행진함에 따라 관악구(유종필 구청장)는 주민이 저렴한 가격으로 배추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차 배추 할인 판매에 이어 2차 할인 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관악구 인헌시장과 관악신사시장에서 각각 12일과 15일 오전 10시부터 판매를 시작하며 관악구에 배정된 물량은 총 3000 포기로 1차 때와 마찬가지로 시중가의 70%수준으로 1인 당 3포기까지 구입할 수 있다.
신원시장에서 배추 경매
관악구는 안전요원 배치, 통제선 설치와 번호표 발급 등 구매자가 몰릴 것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기로 했다.구는 1?2차 배추 할인 판매가 배추값 안정과 시민들의 가계안정에도 어느 정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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