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인피니트헬스케어가 미국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했다는 소식에 강세다.11일 오전 9시52분 현재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전 거래일 대비 200원(5.52%) 오른 382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인피니트헬스케어는 미국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치과대학병원에 풀팩스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회사 관계자는 "미국법인을 기준으로 10만달러 규모지만 첫 미국 진출이라는 륵면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회사는 이번 계약으로 50개 치과대학병원과 400개 이미징 센터 시장을 공략할 발판을 다지게 됐다고 덧붙였다.일본에서는 오키나와에 위치한 나카가미종합병원(326병상)에 심장과 전용 PACS (Cardiology PACS)와 유방암 검진 전용 PACS (Mammo PACS) 그리고 외래검사장비 정보시스템 (CIS:Clinical Information System)을 공급할 예정이다. 계약 금액은 6천 9백만엔(한화 9.35억원)으로 오는 11월 설치를 완료해 12월에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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