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C, 보급형 스마트폰 디자이어팝 SKT로 출시

[아시아경제 조성훈 기자]HTC는 젊은 층을 겨냥한 안드로이드폰인 '디자이어팝(해외 출시명: 와일드파이어)'을 SK텔레콤을 통해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안드로이드 2.1 버전의 디자이어팝은 '발신자 ID 표시' 위젯과 '앱 공유' 위젯을 탑재해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발신자 ID 표시' 위젯은 전화가 왔을 때 상대방 페이스북의 최신 업데이트 내용과 생일 디데이 정보를 화면에 표시해주고, '앱 공유' 위젯은 자신이 다운받은 애플리케이션을 링크된 메일이나 문자 메시지를 통해 간단하게 추천할 수 있다. 또 '프렌드 스트림' 위젯은 페이스북, 트위터, 플리커 등 모든 SNS 계정의 업데이트 현황을 모아서 한눈에 볼 수 있다. 3.2인치 디스플레이에 528MHz 프로세서, 500만 화소 카메라, LED 플래쉬 등의 사양을 갖췄으며,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레드 등 3가지다. 조성훈 기자 sear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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