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국감]캠코, 금융권 PF대출채권 5조4248억원 매입

저축은행 4조657억원 최다, 은행 1조1648억원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자산관리공사(캠코)가 매입한 금융권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채권 액수가 5조4248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10일 금융위원회가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유원일 창조한국당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현재까지 캠코가 구조조정기금을 통해 사들인 금융권의 PF 대출채권은 총 5조4248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입대금은 장부가의 58.2%인 3조1615억원이었다.업권별로 저축은행이 4조657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은행은 1조1648억원이었다.실제 매입대금은 저축은행이 2조5197억원으로 장부가의 62.0%였고, 은행은 5800억원으로 장부가의 49.8%였다.박민규 기자 yush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박민규 기자 yushin@<ⓒ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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