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 근로복지공단은 국제노동협력원과 함께 11일부터 닷새간의 일정으로 아시아·태평양지역 8개국 공무원 17명을 초청해 우리나라의 산재·고용보험 제도에 관한 이론과 실무 운영기법을 교육한다.이번 교육은 근로복지공단과 고용노동부 등 각 부서에서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과 전문가들로 강사진을 구성해 보다 생생한 산재·고용보험 운영사례를 전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공단 측은 전했다.근로복지공단 신영철 이사장은 "다양한 국제협력사업을 통해 아태지역 개발도상국들이 빠른 경제발전 속도에 발맞춰 보다 안정적인 제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승미 기자 askm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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