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충북 제천시에서 열린 제15회 전국의림합창경연대회 장려상 받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노원구립여성합창단(단장 최재복, 지휘 이상주)은 지난 5일 충북 제천에서 개최된 제15회 전국의림합창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장려상을 수상했다. 노원구립여성합창단은 ‘가을소나다’ ‘만추월하’ 2곡을 열창해 21개팀 중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전국의림합창경연대회는 1996년 출범, 올해로 15회를 맞는 전국 합창대회로 그간 240여개 합창단이 실력을 겨뤘던 대규모 전국대회다.
노원구립여성합창단이 지난 5일 충북 제천에서 개최된 제15회 전국의림합창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장려상을 수상했다. <br />
1989년 창단된 노원구립여성합창단은 창단 이래 제36회 서울시어머니합창경연대회 대상, 제13회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 장려상 수상 등 다수 수상경력과 매년 구민들을 위한 정기공연은 물론 4회의 해외공연을 개최함으로써 노원구 대표 예술단체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아울러 노원구립여성합창단은 앞으로도 그간 갈고 닦은 합창 실력을 바탕으로 음악을 통한 노원구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힘쓸 계획이라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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