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청 직원들 '트위터' 배우기 한창!

6급 이상 직원 대상 8일부터 교육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구민과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구정 홍보 강화와 구정 신뢰도 향상을 위해 ‘트위터’에 대한 이해와 활용 교육을 6급 이상 전 직원을 대상으로 8일부터 실시한다.

차성수 금천구청장

최근 스마트 폰 확산과 더불어 ‘트위터(twitter)’는 140자의 짧은 글로 실시간 문자대화를 하며 자신의 의견을 공유하고 친구를 맺을 수 있는 무료 소셜 네트워킹 겸 마이크로 블로그 서비스로 새롭게 떠오른 미디어다.실시간 정보 유포라는 트위터 장점 때문에 현재 많은 자치단체들이 이를 사용하거나 준비 중에 있으며 금천구도 주민과 직원 간 소통을 위해 트위터 발판을 다지고 있다.따라서 이번 트위터 교육은 주민들과 소통하는 구청 관리자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현안에 대한 애로사항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대처, 행정 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 교육은 관리자 위치에 있는 6급 이상 전 직원들이 ‘트위터는 젊은 세대의 전유물’이라는 착각에서 벗어나게 해 소셜 미디어와 친숙해질 수 있도록 보다 쉽게 강의된다.아울러 트위터 교육으로 6급 이상 관리자 위치에서 다소 소홀해지기 쉬운 구민과 소통 뿐 아니라 7급 이하 하급 직원과의 소통도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하루 2시간씩 총 4시간인 이번 교육은 트위터의 이해, 용어설명 및 활용방법 등을 교육한다.구는 지난 8월30일부터 약 3주 동안 희망 직원 34명을 우선으로 트위터 교육을 해 좋은 반응을 거두었으며 이번 2차 교육을 실시한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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