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칼린, ''남격'에서 뮤지컬로 컴백..'틱틱붐!' 기대해달라'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박칼린이 뮤지컬 '틱, 틱...붐'을 통해 뮤지컬 수퍼바이저로 컴백했다.박칼린은 5일 오후 4시 서울 충무아트홀에서 열린 뮤지컬 '틱, 틱...붐!' 프레스콜에 참석해 "지난 8월부터 '틱, 틱...붐!'의 음악 수퍼바이저로 참여하고 있다. 본래 하던 일로 되돌아온 셈"이라고 말했다.그동안 박칼린은 KBS '해피선데이'의 한 코너인 '남자의 자격'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음악선생으로 분해 '남자의 자격' 멤버들을 가르쳤다.박칼린은 '남자의 자격' 때문에 화제가 됐던 부분을 인정하며, 색안경을 끼고 쳐다봐주지 말 것을 당부했다.이 말은 '남자의 자격'에 출연하기 전부터 그녀는 당당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음악 수퍼바이저였던 것이다.박칼린은 "오늘 '남자의 자격' 팀에서 화환을 보냈다. 서로 격려하고 파이팅해주는 모습이 보기 좋다"고 전했다.뮤지컬 '틱, 틱...붐!'은 예술에 대한 열정 속에서 불꽃처럼 살다가 요절한 천재 작곡가 조나단 라슨의 유작으로 서른을 앞둔 젊은이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용기와 패기, 그리고 그 꿈에 대한 희망적 메시지를 담아냈다.신성록 윤공주 이주광 강필석 등이 출연하는 뮤지컬 '틱, 틱...붐!'은 오는 11월 7일까지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에서 상연된다.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tarophine@<ⓒ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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