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로버, 3D 콘텐츠 칸에서 호평

[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3D 입체 전문기업인 레드로버(대표 하회진, www.redrover.co.kr)는 지난 4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개막된 ‘MIPCOM2010(국제영상컨텐츠박람회)’와 ‘MIPJunior2010(영유아TV프로그램)’에 참가해 해외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레드로버는 스마트TVㆍ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 3D 입체 영상 콘텐츠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3D 입체 영상 콘텐츠는 ‘The Beet party. 캐나다의 공동제작사인 ‘툰박스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제작했다. 처음 말을 배우는 유아를 대상으로 만들어졌으나, ‘MIPCOM2010’에서는 다양한 연령층의 엔터테인먼트에 적용하는 방안으로도 많은 상담이 이뤄졌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비트파티는 특히 3D 제작은 물론 레드로버의 3D 기술이 접목돼 2D 디스플레이에서도 입체감이 느껴지도록 제작돼 ‘MIPCOM2010’에서 많은 관심을 얻었다. 레드로버 김은산 콘텐츠마케팅부문장은 “일반 스마트폰에서도 3D 입체 영상 콘텐츠를 느낄 수 있도록 제작돼 세계적인 스마트폰 기업, 어플리케이션 개발 기업, 게임개발 기업 등으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프랑스 칸 MIPCOM 2010(국제 영상 컨텐츠 박람회)는 세계 3대 방송영상물 관련 견본시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의 판매, 구매, 제작, 투자, 배급을 다루는 전 세계적인 이벤트다. 백종민 기자 cinqang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백종민 기자 cinqange@ⓒ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