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북구가 우수한 교육환경 조성과 인재 육성을 위해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교육대학원과 관학협력을 위한 MOU를 맺었다.협정식은 5일 성북구청 6층 미래기획실에서 강선보 고려대학교 사범대학장 겸 교육대학원장과 김영배 성북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체결된 협정서에 따라 성북구와 고려대학교는 ▲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지식 및 정보 공유 ▲교육 내실화를 위한 연구 및 지원 네트워크 구축 ▲평생교육 체제 수립을 위한 지식 및 정보 인프라 공동 활용 ▲고려대학교 학생들의 지역사회를 위한 교육 활동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게 된다.
김영배 성북구청장과(사진 왼쪽)과 강선보 고려대학교 사범대학장 겸 교육대학원장이 교육과 연구를 위한 관학협력 MOU를 체결한 뒤 악수를 나누고 있다.<br />
이날 MOU 체결에 따라 고려대 사범대학 및 교육대학원 재학생들이 성북구 내 초중고등학생들을 지원하는 멘토링(Mentoring)사업이 마련된다.또 고려대학(원)생들이 자신의 전공 분야를 살려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가르치는 방과 후 프로그램도 추진된다. 성북구청 교육지원담당관(☎920-3041)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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