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김영배 성북구청장 등이 친환경 무상급식 배식을 하고 있다.
성북구는 지역내 24개 모든 공립초등학교 6학년 학생 3945명에게 올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방학 기간을 제외하고 점심시간에 친환경 무상급식을 제공한다.또 같은 기간 공립초등학교 1∼5학년 학생 2만3919명을 위해서는 급식재료를 친환경 쌀과 우수 농축산물로 업그레이드하는 데 드는 비용(차액)을 지원한다.여기에 드는 예산 총 8억1600만 원은 전액 구비로 지원되는데 성북구는 낭비성 예산, 일회적 이벤트성 행사예산, 불필요한 보도블록 교체비용 등을 절감해 이 예산을 마련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