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하나투어의 3분기 실적이 기대에 못 미칠 것이라는 전망에 주가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4일 오후 1시30분 현재 하나투어는 전거래일대비 2.69% 하락한 5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대신증권은 하나투어의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전망치를 하회할 것으로 보인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7만2000원에서 6만6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김윤진 애널리스트는 "하나투어가 비용 통제보다 외형성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 보다 낮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미현 기자 grob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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