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휴가 떠난 슈주 대신해 일일 라디오DJ '발탁'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그룹 샤이니가 최근 휴가를 떠난 슈퍼주니어를 대신해 일일 라디오 DJ로 나선다. 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샤이니의 민호와 키는 4일 오후 방송하는 KBS 라디오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이하 슈키라)'의 이특과 은혁을 대신해 일일DJ로 나선다.또 이들은 오는 5일 방송하는 SBS 라디오 '김희철의 영스트리트'의 희철을 빈자리를 채울 예정이다. 종현과 태민 역시 이날 방송하는 '슈키라'에서 민호와 키의 뒤를 이어 일일 DJ로 나설 예정이다. 이에 대해 소속사 한 관계자는 "샤이니가 선배가수인 슈퍼주니어의 빈자리를 확실하게 채울 것"이라며 "두 그룹 간의 돈독한 우정을 계속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최근 소속사로부터 휴가를 허락 받고 일주일간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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