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준PO 3차전 기선제압 성공..3회까지 2-0 리드

[부산=스포츠투데이 박종규 기자]플레이오프 진출에 1승만을 남긴 롯데가 3차전에서 주도권을 잡았다.롯데는 2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0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두산과 준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3회까지 2-0으로 앞서고 있다.1회말 공격에 나선 롯데는 순식간에 2점을 얻었다. 김주찬의 좌중간 안타, 손아섭의 중월 2루타로 만든 무사 2,3루의 기회에서 조성환의 우월 2루타로 주자를 모두 불러들였다. 무서운 기세로 두산을 압도했다.반면 두산은 1회와 2회 연속으로 병살타를 기록하며 득점 기회를 놓쳤다. 1회 1사 1,2루에서 김현수가 2루수 앞 병살타로 물러났고, 손시헌도 2회 1사 1루에서 2루수 앞 병살타로 고개를 숙였다.롯데 선발 이재곤은 3회까지 4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고 있다. 두산 선발 홍상삼은 3회까지 5피안타 4탈삼진 2실점으로 마운드를 지키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박종규 기자 glory@스포츠투데이 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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