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美와 차별화..연고점 경신 245p

외국인+개인 선물 매수..250콜 46% 급등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뉴욕증시가 하락하면서 9월을 마무리했다. 하지만 코스피200 지수선물은 10월의 첫날 상승하며 뉴욕증시와의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 현물지수가 하락출발한 탓에 상승출발후 다소 흔들렸지만 상방으로 가닥을 잡으면서 연고점을 돌파, 245포인트를 터치했다. 1일 오전 9시14분 현재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1.05포인트 오른 244.80을 기록 중이다. 전일 대비 0.45포인트 오른 244.20으로 거래를 시작했던 지수선물은 앞서 연고점을 돌파하며 245.00까지 올랐다.전날 6거래일 만에 매도우위로 돌아섰던 외국인이 선물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개인도 거들고 있다. 각각 1131계약, 157계약 순매수 중이다. 기관은 1276계약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의 중립 영역에 머물면서 프로그램도 뚜렷한 방향성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차익거래가 10억원 순매수인 반면 비차익거래는 52억원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평균 베이시스는 1.34를 기록해 이론가(1.23)를 약간 웃돌고 있다.미결제약정은 7200계약 가량 크게 증가했다. 옵션 시장에서는 대부분의 행사가에서 콜 상승, 풋 하락이 이뤄지고 있다. 콜 중 거래량이 가장 많은 250콜은 전일 대비 46% 오르고 있다.박병희 기자 nu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박병희 기자 nut@<ⓒ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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