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현기자
KTH '어나더데이' 중국 사이트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KTH(대표 서정수)는 1인칭 슈팅(FPS) 게임 '어나더데이'가 중국에서 1차 비공개테스트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지난 7월 말 중국 상해에서 열린 게임쇼 '차이나조이 2010'에서 대규모 신작 발표회를 갖고 중국 시장 진출 소식을 알렸던 '어나더데이'는 연내 공개서비스를 목표로 현지화 작업에 착수, 30일부터 1차 비공개테스트에 돌입했다.이번 1차 비공개테스트를 통해 중국 사용자들에게 처음 선보이게 된 '어나더데이'는 기존의 밀리터리 FPS에 새로운 SF 요소를 가미한 차별화된 콘텐츠와 사실적인 그래픽이 특징이다.특히 '어나더데이'의 중국 현지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북경광우재선과기유한공사'는 중국 10대 게임회사 중 하나로 90만 명 이상의 동시접속자를 기록한 '문도 온라인'과 '창세온라인' 등 다수의 인기작을 서비스하고 있다.KTH 게임사업본부 이재용 팀장은 "이번 비공개테스트를 통해 중국 사용자들의 반응과 사용자 환경을 적극 수용해 향후 성공적인 서비스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어나더데이'는 현재 일본에서도 성공적인 공개서비스를 거쳐 안정적인 상용화 서비스에 들어갔으며, 북미 및 유럽 시장에서의 공개서비스도 앞두고 있다.'어나더데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