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신용평가 방법론' 발표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한국신용평가는 신용평가 방법론을 발표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이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무디스 계열인 한신평은 국내 최초의 공인 신용평가사로서 시장과의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신용평가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제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에 공시된 5건의 평가방법론은 오토론 유동화, 장래채권 유동화, PF Loan 유동화, Synthetic CDO, ABCP프로그램 평가방법론 등 SF(Structured Finance)부문 5건이다. 특히 2009년 12월 CDO(부채담보부채권), RMBS(주택담보대출유동화증권), 자본시장통합시스템(CMBS), NPL(부실채권) 등 4건의 평가방법론을 갱신한 데 이어 이번 5건의 SF방법론을 갱신한 것은 한신평 평가강령 및 내부통제기준에 의거해 신용평가 관련 손실 기대치, 현금흐름분석, 주요 평가 가정 등의 정보가 SF부문 평가방법론에 포함되도록 함으로써 신용평가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함이다. 한신평 관계자는 "평가방법론을 지속적으로 보완 및 확충해나갈 것"이라며 "당사의 평가 방법론에 대한 시장참여자들의 의견도 적극적으로 수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광호 기자 kwang@<ⓒ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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