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성훈 기자]KT(대표 이석채)는 와이파이(Wi-Fi) 일시 이용권 상품인 ‘올레 와이파이 플래시(olleh Wi-Fi Flash)’를 10월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현재 KT는 국내 최대 규모인 3만 6000곳이 넘는 와이파이존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플래시 상품 출시로 통신사 구분 없이 올레 와이파이 월정액 요금 또는 무선데이터 결합 상품에 가입돼 있지 않은 고객 누구나 필요할 때마다 올레 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이번 출시되는 플래시 상품은 1시간 이용권이 1000원, 1일 이용권이 3000원으로(부가세 별도) 이용시간 내에는 전국의 모든 올레 와이파이존(olleh Wi-Fi zone)에서 무제한으로 무선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플래시 상품은 올레 와이파이존에서 와이파이 기능을 지원하는노트북이나 휴대폰의 브라우저를 통해 온라인구매 페이지에 접속해 휴대폰소액결제 또는 신용카드결제 뒤 이용할 수 있다.한편 지난 9월 17일부터 2주일간 진행되었던 플래시 1시간권 무료체험 행사에는 당초 예상을 뛰어넘는 다수의 이용고객이 신청해, 무선인터넷 사용자들의 와이파이 이용 요구가 높음을 보여줬다고 회사는 밝혔다.KT 컨버전스와이브로사업본부장 이경수 전무는 “올레 와이파이 플래시의 출시에 따라 KT의 풍부한 올레 와이파이존을 이용하길 원하는 고객 모두에게 부담 없는 이용기회를 제공하게 되었다”며, “KT의 와이파이 서비스를 즐기려는 고객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더 많은 방안을 마련하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조성훈 기자 sear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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