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일] 웍스, 'CBR3' 드라이버

웍스 'CBR3' 드라이버(사진)가 이번 가을에도 돌풍을 이어갈 전망이다. 오직 '장거리포'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위해 만들어진 'CBR 시리즈'의 세 번째 모델이다. 김태형(20ㆍ건국대)이 지난 19일 일본 시즈오카의 동명골프장에서 이 드라이버로 무려 384야드를 날리며 일본 장타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오는 10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장타대회 출전권을 확보해 더욱 유명세를 타고 있다.특수 6-4티타늄을 소재로 채택했고, 중심 심도와 중심거리를 확대하는 동시에 타출각을 조정하는 최신공법을 도입해 백스핀을 이전 모델에 비해 20% 이상 더 감소시켜 상대적으로 비거리를 더욱 늘렸다. 아마추어골퍼들을 위해 스윗에어리어를 넓히는 한편 DDGS시스템(Dual Ducted Gravity System)을 적용해 방향성도 더 좋아졌다. 일본 마미야OP사와 공동 개발한 고탄성섬유의 프로포스 RV샤프트를 장착했다. 비거리를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CBR3 전용 고탄성샤프트다. 홀로그램과 특수 투명 도장으로 셋업에서 시각적인 안정감도 더해준다. 로프트 9.5도와 10.5도, 11도 등 3종류. 샤프트는 45.5인치에 S와 SR, R2, R 등 4가지 강도가 있다. (02)703-3399<ⓒ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손은정 기자 ejson@ⓒ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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