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일] 타이틀리스트, '스핀 밀드' 웨지

타이틀리스트 보키 웨지가 가벼워졌다.바로 경량 스틸 NS Pro950샤프트를 장착한 '스핀 밀드' 웨지(사진)다. 타이틀리스트는 디자이너의 이름을 앞세워 각 분야별로 명품 콘셉트를 추구하는 것으로 유명한 브랜드다. 웨지는 '보키', 퍼터는 '스카티 카메론' 등이다. 이 보키 웨지에 경량 스틸 샤프트가 장착된 모델이 스핀 밀드 웨지다. 웨지의 명장인 밥 보키가 직접 디자인하고 개발하는 보키 웨지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40% 이상의 선수들이 사용할 정도로 각광을 받고 있다. 경량 샤프트가 등장하면서 이제는 아마추어골퍼들도 스틸의 강력한 스핀력을 체감할 수 있게 된 셈이다. 크롬 마감에 로프트 52도부터 60도까지 2도 간격, 바운스는 미드 바운스다.이번 경량스틸 샤프트는 '스핀밀드 II '모델에만 국한되고, 투어나 경기 출전 가능 모델인 '스핀밀드 C-C' 모델은 종전과 같다. C-C웨지는 당초 직각 그루브로 강력한 스핀력을 자랑했던 디자인을 미국골프협회(USGA)가 올해 그루브의 모양은 물론 홈 깊이도 0.508㎜ 이하로 제한하면서 이에 따라 높은 론치와 많은 볼 구름 등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한 모델이다. 로프트 48도에서 64도까지. 22만원이다. (02) 3014-38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손은정 기자 ejson@ⓒ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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