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 해양심층수 사용 참치 '살코기 플러스' 출시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사조그룹의 사조산업이 업계 최초로 해양심층수를 넣어 유지 함량은 낮추고 칼로리 부담을 줄인 로하이 사조참치 '살코기 플러스(+)'를 출시한다.이 제품은 세계 최다 참치선단을 보유한 사조그룹이 직접 어획한 참치에 동해 바다 1032m 아래 수심의 맑고 깨끗한 해양심층수와 사조해표의 깨끗하고 믿을 수 있는 해표 카놀라유를 넣어 만들었다. 특히 해양심층수를 사용해 기존 살코기참치 100g 대비 기름은 66.7%, 칼로리 39%, 지방 63%, 나트륨 68%까지 함량을 낮췄으며 참치가 들어가는 각종 찌개나 반찬 조리 시 기름을 짜 낼 필요가 없어 간편하다. 또 HACCP인증을 받은 시스템에서 생산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사조산업은 소비자들이 참치캔 기름을 짜내고 요리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식품의 새로운 선택기준인 저지방, 저칼로리 트렌드에 맞추기 위해 이 제품을 개발했다. 사조그룹 마케팅실 관계자는 "사조참치 살코기플러스는 업계 최초로 해양심층수를 사용해 지방 및 나트륨 함량과 칼로리까지 낮춘 제품"이라고 말했다.가격은 할인점 기준으로 100g 용량에 1520원, 150g 용량에 2050원이다.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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