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어린이 비만 예방 사업 강화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최근 연은초등학교에서 은평구보건소와 연은초등학교(교장 이옥선)간 초등학생 비만예방 연계사업 운영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건강배움터 비만예방사업은 학교생활 중 전교생 짬짬 신체활동 늘이기 '꾸러기운동 365일'과 과체중 이상 어린이 대상 태권성장체조 '키 쑤욱! 살 쏘옥! 방과 후 성장교실'을 진행한다. 세부일정으로는 12월까지 사전설문조사와 체성분 측정을 시작으로 운동실기 24회, 신체활동·영양 이론교육 4회, 사후측정 등으로 운영된다.

이미라 은평구보건소장과 이옥선 연은초등학교장이 초등학생 비만예방 연계사업 운영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은평구 이미라 보건소장은 “현재 비만문제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시점에서 초등학교 학령기 어린이들의 건강생활실천의 조기 습관화는 매우 중요하다”며 “문제의식을 함께 하게 된 이번 협약은 의미가 있으며 비만예방사업 운영의 긴밀한 협조로 건강 은평의 기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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