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인터뷰]박민영 '따뜻하고 행복 가득한 추석 되세요'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따뜻하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KBS2 월화드라마 '성균관스캔들'을 통해 똑 부러지는 당찬 연기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 박민영이 아시아경제신문 스포츠투데이를 통해 행복 가득한 추석 인사를 전해왔다.성균관 유생 윤식이 아닌, 본래의 윤희로 돌아가 곱게 한복을 차려입은 박민영은 특유의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따뜻하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 추석 연휴에도 ‘성균관스캔들'의 윤희를 잊지 말아 달라"는 깜찍한 당부를 했다. 박민영은 캠퍼스 청춘사극 '성균관스캔들'에서 남장 여자 윤희 역을 맡아 '잘금 4인방'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거침없이 하이킥'을 통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인기를 모은 박민영은 이번 '성균관스캔들'을 통해 한층 성숙한 배우로 성장했음을 보여주고 있다."대중들에게 '하이킥' 때 유미의 이미지가 크게 남아 있지만 사실 크게 비중있는 역할은 아니었거든요. 그래서 윤희가 이끌어가고 있는 이번 드라마를 하면서 어깨가 더 무거워지고 있어요. 박민영, 이제 연기자의 냄새가 나는구나, 배우의 냄새가 나는구나 하는 말을 들었으면 좋겠어요."(웃음)박민영은 "윤희는 희망의 캐릭터에요. 주변 상황은 너무나 안좋지만 학문에 대한 꿈을 버리지 않거든요. 나 자신도 이 아이를 연기하면서 긍정적이고 희망적으로 변하고 있어요. 여러분들도 추석을 맞아 더욱 희망 가득한 하루하루를 맞으셨으면 좋겠어요"라며 환하게 웃음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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